경북 경주·울진서 산불 잇따라…임야 0.01∼0.1㏊ 소실(종합)

입력 2017-05-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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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울진서 산불 잇따라…임야 0.01∼0.1㏊ 소실(종합)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8일 경북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29분께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1㏊가 탔다. 소방차와 소방헬기 등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2시 37분께 큰불을 잡은 뒤 잔불 정리를 완료했다.

또 오후 2시 51분께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야산에서도 화재가 나 임야 0.1㏊ 가량이 소실됐다.

산림 당국 등은 소방헬기와 인력 등을 동원해 오후 5시 27분께 진화 작업을 끝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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