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아모텍[052710]이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2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모텍은 전 거래일보다 4.09% 오른 2만6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아모텍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7% 늘어난 1천28억원으로 분기 첫 1천억원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125억원으로 97.3%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005930] 신규 모델 판매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세라믹칩 부문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관련 매출도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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