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 열사병 예방 일제점검

입력 2017-05-29 12:00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 열사병 예방 일제점검

(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사병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사업장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행가이드도 마련해 배포한다.




이행가이드 주요 내용은 ▲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하고 ▲ 햇볕을 완벽히 가리고 안전하게 쉬고자 하는 근로자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그늘을 갖춰야 하며 ▲ 1시간을 주기로 기온에 따라 적절히휴식을 배정하되, 습도가 높은 경우에는 늘려야 한다.

신규 입사자에게는 보다 많은 휴식시간을 배정해야 한다.

김 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여름철에는 열사병 발생 뿐 만 아니라 더위로 안전모나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에도 소홀할 수 있고, 집중력 저하에 따른 사고발생 가능성도 있다"며 "물, 그늘, 휴식은 여름철 안전보건관리의 기초"라고 강조했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