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유브릿지는 쌍용자동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4 렉스턴에 자사 커넥티드카 솔루션 '온카'(Oncar) 서비스를 기본 탑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온카는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면 스마트폰과 차량을 자동으로 연결한다. 차량에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화면처럼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유브릿지는 "지금까지 국산차의 내수 차량에 탑재된 커넥티드카 솔루션은 모두 해외 업체가 개발한 것이었다"며 "국내 기업이 개발한 순수 국산 솔루션이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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