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5-29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이낙연 인준안 처리 청신호…31일 본회의 표결 전망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임명동의안 처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동안 야권이 이 후보자의 위장전입을 문제삼아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해 왔지만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나머지 야당이 29일 전격적으로 인준안 처리 협력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준안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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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정부 첫 대법관 인선 시작…이상훈·박병대 후임 36명 추천



2월 퇴임한 이상훈 전 대법관과 6월 퇴임 예정인 박병대 대법관의 뒤를 차기 대법관 후보자 명단이 발표됐다. 이는 임기 중 대법관 14명 중 13명을 임명하는 문재인 대통령의첫 대법관 인사라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대법원은 29일 각계 천거를 받은 이들 중 심사에 동의한 차기 대법관 후보 3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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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장·차관급 인선안 재점검 방침…"새 검증기준 적용"



청와대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새 정부의 장·차관급 인선안에 대해 새로운 인사검증 기준을 적용, 재점검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의 인사를 위해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청와대) 인사수석실, 민정수석실의 협의를 통해 현실성있게, 그리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원칙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인사기준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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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태료 통지' 메일 열지 마세요"…랜섬웨어 이메일 유포



경찰서의 과태료 부과 통지서인 것처럼 위장한 '피싱형' 랜섬웨어 이메일이 유포돼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수원남부경찰서] 위반 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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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한국내 사전배치물자 철수 추진…기갑여단전투단 발족용



예산 부족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력 강화 압력에 직면한 미국 육군이 응급조처로 한국에 있는 사전배치물자(APS)를 철수할 계획이다. 마크 밀리 미 육군참모총장은 기갑여단 전투단(ABCT) 신규 창설에 필요한 장비 확보책으로 한국에 있는 사전배치물자를 미 본토로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미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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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장관, 美 상·하원 의원들 면담…"방위공약 재확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한 29일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국방부는 "한민구 장관은 오늘 방한 중인 맥 손베리 위원장을 비롯한 초당적인 하원 군사위원회 대표단 8명과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을 잇달아 면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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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사 번호이동 내달 4일부터 사흘간 또 중단



이동통신사를 옮기는 번호이동이 4일부터 사흘간 전면 중단된다. 3사의 번호이동이 중단되는 것은 지난 12∼14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2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3일 오후 8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번호이동 전산 작업을 중단한다. 번호이동 전산 마감이 오후 8시인 만큼 사실상 4일부터 사흘간 3사 간 번호이동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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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형 "삼성합병 지원…朴, 정신나간 주장"…朴, 질문 안해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삼성그룹 합병을 돕는 것이 올바른 정책 판단이었다'는 취지의 박근혜 전 대통령 발언을 겨냥해 "정신 나간 주장"이라며 거친 발언으로 비판했다. 주 전 대표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법의 범위를 벗어나는 개입을 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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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北미사일 발사도 자국 EEZ 주장 강화에 이용



일본 정부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낙하 지점을 설명하며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주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한일 양국 정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새벽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 원산에서 동쪽으로 400~450㎞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일본측이 밝힌 낙하 지점은 우리나라가 대외적으로 선언한 EEZ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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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포항 사업등록 완료…포항∼김포 50인승기 띄운다



경북 포항을 거점으로 50인승 여객기를 띄우려는 에어포항이 사업등록을 끝내고 본격적인 운항 준비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지난 26일 에어포항의 소형항공운송사업등록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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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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