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제19회 우체국 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우체국 예금·보험, 우표, 편지 등 우체국과 관련된 소재나 사랑·행복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전국 우체국에 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21일이다.
입상자는 8월 1일 발표된다.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학생(2명)은 장학금 100만 원씩을 받으며, 최우수상(우정사업본부장상·10명) 수상자는 장학금 50만 원씩을, 우수상(우정공무원교육원장상·20명) 수상자는 장학금 30만 원씩을 받는다.
우정본부는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내고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우체국의 정(情)을 느끼고 잠재된 재능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www.kpoti.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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