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 중구는 수제화 골목으로 유명한 향촌동에 향촌수제화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7일 정식으로 문을 여는 수제화센터(연면적 800㎡)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수제화 전시공간, 가죽공예 체험교육장 등이 있다.
중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30일 오전 10시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을 빼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별도 재료비를 내면 가죽공예 체험교육장(10명 이상 사전예약 필수)에서 각종 가죽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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