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병호(31)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17(83타수 18안타)로 떨어졌다.
2회말 상대 우완 선발 드루 허치슨에게 막혀 평범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4회 무사 1,3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6회 중견수 뜬공, 8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로체스터는 8회말 4점을 얻어 5-3으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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