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출판·독서관련 단체와 함께 '함께읽는 서울교육 선포식'을 열고 독서교육 운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교육청은 대한출판문화협회 등 출판·독서관련 단체 7곳과 독서교육 사업 '가방에 책 한 권'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방에 책 한 권' 운동은 책을 늘 가지고 다니며 독서를 하고, 이를 통해 각자의 성장한 경험을 나누는 토론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교육청은 출판·독서관련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선포식은 31일 서울 중구 정동 예원학교 강당에서 학생·교사·학부모 대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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