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김만기)와 독도재단(대표 이상모)은 6월 2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유원대 아산캠퍼스에서 '글로벌 대학 독도동아리 연합회' 워크숍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75개 대학의 독도동아리 지도교수 80여 명과 학생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독도 골든벨' 대회가 열려 독도에 관한 지식을 겨룬다.
오후 1시에 시작될 워크숍 순서에서는 김덕모 호남대 교수의 개회사, 채훈관 유원대 총장의 환영사, 김만기 회장과 이상모 대표의 축사 등에 이어 독도에 관한 강연을 듣고 독도동아리 활성화 방안과 독도 홍보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될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독도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국민·외국인에 대한 독도 홍보 전략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몽골민족대 게 시라우 교수와 중국 신식학회(信息學會·정보학회) 회장인 현룡운 옌볜대 교수도 참석해 한국 문화에 관한 견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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