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직업방송이 매주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신(新) 직업의 발견'은 6월 1일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편을 방송한다.
휴대전화, 컴퓨터, 태블릿PC 등 IT 기기를 사용하면 사이버 공간에 그 기록이 남는다. 이런 기록들은 때로는 범죄의 중요한 증거가 된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는 사이버상의 범죄 증거를 확보하고, 법적 효력이 있는 증거로 인정받게 해서 각종 범죄 해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최기용씨와 이정남 한국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 사무총장이 출연해 사이버 포렌식의 개념을 설명한다.
또 7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불법 다단계 '조희팔 사건', 학력 위조 논란으로 사회를 흔든 '신정아 사건' 등에서 사이버 포렌식이 사용된 사례를 살펴본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의 업무와 교육과정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6월 1일 오전 8시 방송되며, 당일 오후 4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으로 서비스된다.
자세한 채널문의는 전화(02-397-7982)로 하면 된다.
aupf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