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행정자치부는 3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2017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 워크숍'을 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국민디자인 과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 방안, 지난 3년간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성과분석 등을 공유하고 향후 성과를 도출할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과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서비스디자이너는 행자부가 공모를 통해 제출받은 국민디자인 과제 수행을 총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국민디자인단원이다.
행자부는 올해부터 국민디자인단 과제에 다년 과제와 협업 과제 등을 포함해 정책 품질을 높이고, 과제와 관련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는 '스토리두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디자인단 활동이 사회혁신 주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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