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글로벌 해양경제의 변화를 파악하고 해양금융의 역할을 논의하는 2017 부산해양금융 컨벤션이 6월 1일 오전 10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해양금융,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글로벌 선박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금융중심지 부산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해양산업에 미치는 영향', '해양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 '한국해운산업의 현황과 한국선박해양의 역할' 등에 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특히 국제 해양금융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금융산업의 동향 및 상생방안 등을 분석하고 부산의 해양금융허브 발전 전략과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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