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동두천소방서는 31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5시 동두천에 있는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소방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마당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물 소화기 세트를 이용한 모의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항공안전 차량 체험, 소방 홍보 본부 등의 코너가 마련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경기북부 주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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