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펜타곤의 중국인 멤버 옌안(21)이 오른손을 다쳐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옌안이 연습 도중 넘어지면서 손을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옌안의 의지로 지난 20일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일정에는 깁스한 상태로 참여했다"며 "그러나 가급적 손을 쓰지 말라는 병원 측의 권고와 회복이 우선이라는 당사의 판단으로 6월 12일 발매할 세 번째 미니앨범 '세리머니'(CEREMONY) 활동 대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펜타곤은 옌안의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9인 체제로 공연과 방송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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