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삼성전자 분사 창업지원 협약

기술보증기금-삼성전자 분사 창업지원 협약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31일 삼성전자와 분사(Spin off)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에 관해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술보증은 삼성전자의 추천을 받은 기술창업기업에 보증과 투자지원, 컨설팅, 기업공개, 기술이전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기술보증은 해당 기업의 기술을 평가해 연대보증 면제 혜택과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150여개 과제를 발굴해 왔다. 이 가운데 25개 기업이 분사 창업을 했다.

기술보증 관계자는 "대기업의 사내벤처와 분사 창업지원을 활성화해 신성장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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