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유해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31일 한강유역환경청·안전보건공단 등 13개 기관·단체와 '환경안전 분야 리스크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거버넌스 협약 기관과 함께 유해 화학물질 자율대응반 운영, 화학사고 위험정보 수집, 위험경보제 운용, 안전훈련 실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에는 화학물질 취급업소가 790곳에 달해 화학사고 위험도가 높은 편이다.
차인(茶人) 큰잔치 6월 3일 인천문예회관 개최
(인천=연합뉴스) 제26회 전국 차인(茶人) 큰잔치가 6월 3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예회관 특설무대에서 한국차문화협회·규방다례보존회 주최로 열린다.
제37회 차의 날(5월 25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산하 전국 26개 지부 회원과 가족, 일반인 등 2천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전국 차음식 전시·경인대회가 열리고 지역별 차 문화가 시연된다.
또 녹차·황차 등 다양한 차를 시음할 수 있는 '들차회' 행사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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