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소장 고의수)는 중도입국·다문화·탈북 등 이주배경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한데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통·통 캠프'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8∼10일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통·통·통 캠프'는 '평화마을'을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가꾸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세 이상의 청년 또는 실무 경험이 있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둠 인솔 및 본부 운영요원 30명과 통역 요원(중국어·영어·몽골어·러시아어·아랍어 등) 10명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무지개청소년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rainbowyouth.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yeong@rainbowyouth.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70-7826-1589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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