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이선빈(23)이 오는 3일 오후 6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제23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의 MC로 발탁됐다.
이선빈은 슈퍼주니어 이특, 세븐틴 에스쿱스와 함께 '드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이 1일 밝혔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드림콘서트'는 1995년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는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원사 및 소속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다.
이선빈은 "학창시절부터 매년 TV로만 보던 드림콘서트의 사회를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함께 하는 MC들의 도움을 받아 최고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빈은 오는 7월 tvN '크리미널 마인드'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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