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대유위니아[071460](대표 박성관)는 1일 상냉장 하냉동 타입이면서 4도어 3룸 구조를 갖춘 '위니아 냉장고 479L'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신제품은 지난 3월 출시된 '위니아 냉장고 280L'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중형 냉장고이다. 냉장실 329L, 냉동실 150L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식재료 보관 공간을 원하는 1∼2인 장년 가구를 위한 냉장고라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실제로, 냉장실 내부에 좌우를 구분 짓는 격벽을 없애 폭 73cm의 공간을 모두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또 채소·과일 전용 보관 공간인 '프레시 존(Fresh Zone)'이 설치돼 있다.
탈취 필터를 장착해 냄새 걱정 없이 음식물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대유위니아는 전했다.
'위니아 냉장고 498L'는 대유위니아와 롯데하이마트[071840]가 공동 기획해 개발한 상품으로,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하가는 11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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