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 자회사인 BNK캐피탈은 1일 미얀마 양곤주에 지점 2곳을 추가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은 2014년 국내 캐피탈사 가운데 처음으로 미얀마에 진출해 소액 금융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10번째 현지 영업점인 파웅지점을 개설했다.
양곤주에 2개의 지점을 추가로 개설하면서 BNK캐피탈은 미얀마 양곤과 몬주에 총 12개의 영업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BNK캐피탈은 미얀마 외에 2015년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영업망을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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