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오는 6일까지로 연장했다.
가뭄, 강풍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일 "아직 산불위험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제2의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삼척은 지난달 6일 도계읍 점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나흘간 산림 765㏊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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