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혼다코리아는 이번 달 공식 출시 예정인 콤팩트 세단 10세대 '올 뉴 시빅(All New Civic)'의 사전계약 판매를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10세대 올 뉴 시빅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감각을 더했으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애플 카플레이 등 첨단 사양을 기본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2.0리터 직렬 4기통 DOHC i-VTEC 가솔린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19.1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4.3km/ℓ를 실현했다.
올 뉴 시빅에는 차체 강성이 향상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안전성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혼다코리아는 밝혔다.
또 아틀란 3D 내비게이션, TFT 디지털 계기판,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2열 열선, 6:4 폴딩시트, 원격 시동 및 워크 어웨이 락 기능 등 여러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홀드,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 등 안전사양도 추가됐다.
혼다코리아는 10세대 올 뉴 시빅의 출시를 기념해 사전계약 고객 100명에게 5년/10만km 무상점검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고객 중 신입사원,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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