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목장, 가뭄 피해 지역에 농업용수 지원

입력 2017-06-01 11:30  

제동목장, 가뭄 피해 지역에 농업용수 지원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한진그룹 한국공항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동목장 내 저수지 물을 인근 가뭄 피해 농가에 제한없이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저수량 17만t 상당의 도내 최대 규모 사설 저수지를 보유한 제동목장은 행정당국과 협조해 양수기, 급수차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물을 실어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농작물 생육 부진으로 시름이 깊어진 농민들에게 제동목장의 농업용수 지원이 '단비'가 될 전망이다.

제동목장 관계자는 "도내 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농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제동목장은 2013년을 시작으로 가뭄 때마다 농민들에게 저수지 물을 공급했다.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