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효성은 1일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산업현장 사진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효성은 해외 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가 2015년 베트남 푸옥티엔 초등학교에서 건강검진을 하는 사진 등을 출품해 수상했다.
공모전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 기념행사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효성은 2007년 베트남 동나이 성 년짝 공단에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을 생산하는 베트남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11년부터는 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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