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1일 교내 홍룡문화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나의균 총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신뢰와 격려를 베푼 지역사회, 동문, 주민에게 감사한다"며 "기념식을 새로운 미래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는 1947년 군산사범학교로 출발해 1991년 군산수산전문대학과 통합해 국립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현재 7개 단과대학, 11학부, 30개 학과, 4개 대학원을 갖췄다.
군산대는 특성화, 산학협력, 수요자 중심의 교육 등을 키워드로 미래 100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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