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펀드 운용성과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는 '성과보수 공모펀드'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 수익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는 낮은 운용보수를 적용하다가 수익률이 기준치를 넘어서면 수수료를 받는 구조다.
'신한BNPP 공모주 엔 밴드트레이딩50 성과보수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과 '삼성 글로벌ETF로테이션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2가지 상품으로 판매한다.
'신한BNPP 공모주 엔 밴드트레이딩50 성과보수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은 신한BNPP자산운용의 밴드트레이딩전략에 따른 상품으로 수익률이 3%를 넘어서면 초과 수익의 15%를 성과보수로 받는다.
또 '삼성 글로벌ETF로테이션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은 삼성자산운용이 만든 상품으로 수익률이 4%를 넘어서면 초과수익의 10%를 성과보수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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