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경상일보사가 주최하는 '2017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Taehwa Eco River Art Festival·TEAF 2017)가 1일부터 11일까지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미술제에는 '천변만화'(千變萬化·천만 가지 무궁한 변화)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덜란드, 독일, 미국 등 10개국 30명의 작가와 울산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전시장소가 드넓은 태화강대공원인만큼 미술제 기간 현장에서는 설치미술 작품을 완성한 작가를 만나고, 시시각각 변하는 작품의 변화를 구경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10년 동안 열린 미술제를 회고하는 아카이브전이 열리고,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미술 실기대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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