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목소리로 송금한다…음성기반 뱅킹 서비스 출시

입력 2017-06-02 08:31   수정 2017-06-02 08:35

신한은행, 목소리로 송금한다…음성기반 뱅킹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삼성전자[005930]와 공동으로 개발한 음성기반 뱅킹 서비스 '신한 S뱅크 미니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신한은행 계좌잔액 조회해줘"라고 음성으로 명령하면 '신한 S뱅크 미니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바이오 인증을 통해 계좌 조회가 된다.

또 "신한은행에서 홍길동 계좌로 5만원 이체해줘"라고 음성 명령을 내리면 사전에 등록된 '홍길동'의 정보를 불러와 송금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또 손바닥 정맥 인증을 활용한 뱅킹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 중 손바닥 정맥 센서를 활용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를 도입하고, 영업점 업무에도 바이오 인증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은 신분증이나 카드 없이도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창구나 ATM에서 출금이나 이체를 할 수 있게 된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