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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포 및 일본 센다이 2017년 6월 2일 AsiaNet=연합뉴스) 아이리스오야마(IRIS OHYAMA Inc.)가 주도하는 아이리스 그룹에 속한 아이리스코리아(IRIS KOREA Co., Ltd.)가 한국 인천에 “송도공장(Matsushima Facility)”로 불리는 가전제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6월 1일에 새 시설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송도공장”의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한국에서 가전제품 생산 및 공급 시스템 강화
1988년 5월에 설립된 아이리스코리아는 한국 경기도 군포시에 있다. 2003년 아이리스코리아는 이곳에 유통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다롄 시설에서 제조된 일부 제품(목제 가구, 인테리어 제품(플라스틱 용기와 매트리스) 등)의 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최근 전자상거래를 통한 아이리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큘레이터 팬 같은 가전제품이 한국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어, 아이리스는 가전제품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리스는 최신 자동화 장비를 갖춘 가전제품 생산공장을 새롭게 설립함으로써 한국 내에서 가전제품사업의 확장을 위한 생산과 공급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2.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
인터넷 쇼핑에서는 물리적인 유통 비용이 높은데, 그 이유는 고객이 (한국) 전역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에 두 개의 기지를 설립함으로써 점점 더 효율적인 전자상거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24,920개의 화물 운반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자동 창고를 건설함으로써 전자상거래 상품 라인업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할 공급 시스템을 설립하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리스코리아 정보:
설립: 1988년 5월
회장: 오야마 아키히로
사장: 송순곤
본사: 한국 경기도 군포시
기지: 유통센터
직원 수: 41명(2017년 현재)
“송도공장(Matsushima Facility)” 정보:
위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5-1
대지면적: 27,619㎡
건평: 44,794㎡
자동 창고: 화물 운반대 24,920개
총투자금액: 약 75억 엔(부지: 약 20억 엔, 건물: 약 55억 엔)
생산품목: 가전제품(서큘레이터 팬, 매트리스 건조기, 공기청정기)
판매계획: 50억 엔
고용예정 직원 수: 100명
개장연도: 2018년 10월
(이미지: http://prw.kyodonews.jp/prwfile/release/M104427/201705312286/_prw_PI1fl_X3mAJ90P.png)
자료 제공: 아이리스오야마(IRIS OHYAM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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