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우수제품 해외 판로를 넓히려고 중소기업청과 함께 '해외전시판매장'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진공과 중기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중국 선양에 해외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싱가포르에 프리미엄 매장을 새로 열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과 중견기업법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해외 진출이 유망한 우수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중진공은 선정된 기업에 제품홍보와 소매(B2C) 판매, 바이어 발굴 등 기업 간 거래(B2B) 연계판매, 현지 소비자 반응 등 시장 리뷰 서비스, 매장 정식입점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상품소싱시스템 홈페이지(http://b2c.gobizkorea.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 1599-1836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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