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오는 8∼11일 엑스코에서 제16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제17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동시에 연다.
음식관광박람회에서는 주제관인 '3호선·전통시장 음식여행관'을 비롯해 자연의 맛관, 약선요리관, 세계음식관 등 15개 음식 전시관을 선보인다.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를 타고 다니며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과 대표 맛집을 주제관에서 소개한다.
전국 규모 요리경연대회, 무료시식, 저염식 고추장 만들기 체험, 푸드쇼 등도 진행한다.
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200여개 식품업체가 440여개 부스에서 제품을 전시한다.
가공·기능성 식품, 커피·디저트, 식품기계·기기, 지자체 특산품 등으로 나눠 전시관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1대 1 구매 및 수출상담회, 대구·경북 급식 영양사 법정보수교육 등도 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5천원이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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