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단체, 박근혜 前대통령 원색 비난

입력 2017-06-02 21:23   수정 2017-06-02 21:25

北 대남단체, 박근혜 前대통령 원색 비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이 대남단체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는 2일 대변인 담화에서 현재 재판중인 박 전 대통령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 등을 거론하며 "사람들의 치솟는 저주와 격분을 자아내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담화는 박 전 대통령의 혐의에 대해 "사실 재판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즉결처형해도 할 말이 없게 되어있다"며 비난을 이어갔다.

담화는 이어 자유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의 중형을 막으려 한다며 "민심을 등진 자들이 어느 정도까지 더러워질 수 있고 뻔뻔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광대극"이라고 주장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