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3일 낮 12시 3분께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의 한 상가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2대, 소방대원 32명 등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아울러 공사현장 지하 2층에 있던 근로자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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