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김소현(18)이 지난 3일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국내 첫 팬미팅 '러블리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5일 "김소현은 행사장을 찾은 팬들과 최근 방영 중인 MBC TV 드라마 '군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팬미팅 다음 날 생일도 미리 축하받았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또 행사의 하이라이트 '뭐든지 들어주는 러블리 데이' 코너를 통해 즉석 랩, 애교, 고민 상담, 게임 등에 참여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어 '수고했어 오늘도' 등 노래를 선보였으며, 팬들에게 꽃과 '셀카' 선물도 했다.
김소현은 팬미팅 막바지에 팬들이 응원 영상을 선물하자 감동해 눈물을 보이며 "팬들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더 오래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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