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로 사랑 실천한 해군 부사관들…유공 금·은장

입력 2017-06-05 17:32  

'헌혈'로 사랑 실천한 해군 부사관들…유공 금·은장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군 생활 동안 꾸준히 헌혈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해군 부사관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해군2군사교육단 전투병과학교 무장학부 소속 박기정(40) 상사, 도정현(41) 상사, 권재성(36) 상사와 이경표(30) 중사다.




권 상사는 헌혈 50회 이상을 기록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금장을 받았다. 박 상사, 도 상사, 이 중사는 헌혈 30회 이상을 기록해 헌혈 유공은장을 받았다.

이들은 헌혈을 시작한 시기와 동기는 다르지만, 헌혈 증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기증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보람되고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부사관은 "명예 해군을 육성하는 따뜻한 교관이 되고 싶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헌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