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준비하는 50+ 세대 아지트 생겼다

입력 2017-06-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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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준비하는 50+ 세대 아지트 생겼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인 '50+ 세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는 오는 14일 은평구 캠퍼스 3층에 '50+ 학생회관'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회관은 중·장년층의 자치 공간이자 관련 교육 수료생의 모임 공간이다.

회관 내에는 공유 사무실인 '스페이스 힘나', 모임·세미나·포럼을 여는 '더하기홀', 50+ 세대의 아지트 '모임방', 먹으면서 수다를 떨 수 있는 '작은 부엌' 등이 들어선다.

14일 오후 1시 30분 열리는 개관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사진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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