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6-05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靑 "국방부 정책실장이 사드보고 삭제 지시…환경평가도 회피"


국방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보고누락을 지시한 인물은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이라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위 실장을 사드 관련 직무에서 배제하고 위 실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국방부가 사드 배치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려는 정황이 확인됐다며 구체적인 경위와 책임주체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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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스 사령관·시링 청장 "韓정부 입장 충분히 이해·신뢰"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을 예방한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과 제임스 시링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청장이 "한국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5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브룩스 사령관과 시링 청장을 면담했으며, 이 자리에서 브룩스 사령관과 시링 청장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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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위기경보 '심각' 격상…전국 가금농가에 일시이동중지 명령



두 달 만에 다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조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H5N8 AI로 확인됨에 따라 정부가 AI 위기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또 전국 모든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이 발동된다. 정부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농식품부,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환경부 등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6일 0시부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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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만남·적절 사과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와 관련해 "적절한 수준의 대통령 사과발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가습기 피해 문제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확실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와의 직접 만남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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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노무현-이해찬 모델로 업무분장, 文대통령과 주례회동"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 시절을 모델로 청와대와 업무분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대통령과 대화의 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 세종청사 기자실을 처음으로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 이 총리는 "주례회동을 곧 시작할 것 같다. 청와대의 결심이나 당·정·청 실무 간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이해찬 총리와 했듯이 점심을 겸해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을 하고 큰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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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LTV·DTI 환원 영향 검토…필요시 부동산 안정조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 현상에 대해 동향을 모니터링 한 뒤 필요하면 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5일 밝혔다. 완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기준을 환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계부채 추이를 보아가며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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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대북 인도지원단체 방북 거부…"유엔제재 문제삼아"



북한이 5일 유엔의 대북제재와 이에 대한 우리 정부 태도를 이유로 대북 인도지원단체의 방북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민간단체들이 추진해 온 남북 교류 재개가 시작부터 난관에 부닥치게 됐다.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강영식 사무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한이 6월 2일 이뤄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와 이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면서 "이번주 예정했던 말라리아 방역물자 반출과 우리측 대표단의 방북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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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핵잠수함 샤이엔호, 6일 오전 부산 입항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인 샤이엔호(Cheyenne·SSN 773)가 부산에 입항해 우리 해군과 공동 훈련을 벌인다. 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하와이 진주만을 모항으로 하는 샤이엔은 지난달 초 일본 사세보에 입항한 이래 약 한 달 만인 오는 6일 오전 10시께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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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146일만' 세월호 3층 수습 유해 '일반인 이영숙씨' 확인



세월호 3층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수습된 유해가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로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 1천146일만이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4명이며, 남은 미수습자는 5명이다. 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3층 선미 좌현 객실(3-18구역)에서 수습한 유골의 유전자(DNA) 감식 결과 이영숙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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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삼성산에서 화재…당국, 헬기 4대 동원 진화중



5일 오후 5시 44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 약수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화를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소방 헬기 4대를 동원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국민안전처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5일 18시 00분 현재 관악구 삼성산 약수사 인근 산불 발생, 등산객과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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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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