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지난 3일 발생한 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와 관련, 부상자 가운데 18명이 아직 '중태'라고 영국 보건당국이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7명이 사망한 런던 브리지 테러의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현재 36명의 부상자가 런던의 5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 가운데 18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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