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예성·전효성·샤넌·모모랜드·비에이 등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스타들도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숭고한 호국 정신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태극기를 게양해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같은 그룹의 멤버 기희현도 태극기를 든 사진과 함께 "오늘은 제62회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빛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가지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다이아와 MBK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솔로 가수 샤넌도 "20170606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썼다.
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트위터에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은 인스타그램에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태극기와 함께 올렸다.
직접 그린 태극기를 게재한 아이돌 그룹도 있었다.
걸그룹 모모랜드는 공식 SNS에 "오늘은 6월 6일 제62회 현충일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날입니다.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직접 그린 태극기를 게재했다.
보이그룹 비에이의 멤버 밀리도 공식 SNS를 통해 태극기를 그리는 과정과 완성된 그림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6월 6일 현충일은 많은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비에이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밀리가 태극기를 그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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