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의성(주니어 46위·서울고)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600만 유로·약 452억원) 주니어 남자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박의성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주니어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서배스천 코르다(주니어 36위·미국)에게 0-2(4-6 6<4>-7)로 졌다.
이날 박의성이 상대한 코르다는 1998년 호주오픈 남자단식 우승자 페트르 코르다(체코)의 아들이다.
코르다의 누나인 제시카와 넬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삼남매의 첫째인 제시카는 LPGA 투어에서 네 차례나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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