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63억원이 순유입했다.
1천181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918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2,37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랠리를 펼치자 새로운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기대감에 신규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69억원이 빠져나가며 이틀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천676억원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26조9천960억원, 순자산은 127조8천20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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