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서비스 더욱 안전하게"…융합보안 시범사업자 선정

입력 2017-06-07 12:00   수정 2017-06-07 12:02

"ICT 서비스 더욱 안전하게"…융합보안 시범사업자 선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제품·서비스의 보안 기술을 개발하는 '융합보안 시범사업'의 올해 사업자로 씨티아이랩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씨티아이랩은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다른 사업자인 블로코는 블록체인으로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인증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LG CNS는 가정용 사물인터넷 보안관리 서버를, 엠투어플은 기업·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사업자는 산·학·연 보안 전문가의 자문과 기술 지원을 받아 올해 12월까지 기술·서비스 개발을 마쳐야 한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유망한 융합보안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면, 융합산업이 더욱 안전하고 굳건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17년 융합보안 시범사업 선정 과제

┌───────┬─────────────────────────────┐

│ 분야 │ 과제명 │

├───────┼─────────────────────────────┤

│ AI(인공지능) │AI 기반 차세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 개발 │

│ │(수행기업: 씨티아이랩)│

├───────┼─────────────────────────────┤

│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반의 IoT 기기 인증 서비스 개발 및 적용 │

│ │(수행기업: 블로코)│

├───────┼─────────────────────────────┤

│ 홈·가전 │Home IoT 디바이스 내 PUF 보안 솔루션 적용 │

│ │(수행기업: LG CNS)│

├───────┼─────────────────────────────┤

│ 데이터보안 │클라우드 랜서버를 이용해 기업 및 개인정보를 보안 처리하는 │

│ │SaaS 서비스 개발 │

│ │(수행기업: 엠투어플) │

└───────┴─────────────────────────────┘

※ 자료 :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