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6∼7일 23㎜ 비…"가뭄 해소에는 역부족"

입력 2017-06-07 14:33  

전남지역 6∼7일 23㎜ 비…"가뭄 해소에는 역부족"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6∼7일 이틀간 전남지역에 평균 23㎜의 단비가 내렸으나 해갈에는 역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고흥 64㎜, 영암 7㎜ 등 전남지역 평균 23㎜ 강우량을 기록했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1천46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8.6%로 평년과 비교해 70.4% 수준이다.

저수율이 평년과 비교해 50% 미만인 저수지가 78개에 이른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단비가 내렸으나 지역별로 강우량 편차가 크다 보니 많은 지역이 해갈에 도움이 안 됐다"며 "간이양수장을 가동하는 등 농업용수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