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대학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연극 축제인 '젊은 연극제'가 12일부터 7월2일까지 서울 대학로 인근 극장에서 열린다.
25회째인 올해 젊은연극제에는 53개 대학의 연극영화계열 학생들이 참여해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등 10개 극장에서 '젊음이여, 기지개를 펴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연극제 후반부인 30일부터 7월2일까지 기간에는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유인택 동양예술극장 대표와 최덕문 배우, 문삼화 연출의 강의가 진행된다.
대학별 공연작과 공연 일정은 젊은연극제 홈페이지(www.젊은연극제.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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