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화성산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 '봉덕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본보기주택을 공개하고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7∼20층짜리 3개 동에 332가구이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 분양은 248가구로 전용면적 69㎡ 73가구와 72㎡ 66가구, 84㎡ 109가구이다.
봉덕동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곳이다.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는 시민 휴식 공간인 앞산, 신천과 가까이 있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택 시설 제어, 고성능 환기시스템 등 편의시설도 갖춘다.
특히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인다. 입주민은 하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어디서든 가전제품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이밖에 초고화질 폐쇄회로(CC)TV, 무인 택배시스템 등으로 입주민 안전에도 신경 쓴다.
화성산업은 오는 9일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본보기주택을 공개하고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분양문의 ☎ 053-321-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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