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유럽증시가 영국의 총선을 하루 앞둔 7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총선 전에 위험 자산에서 발을 빼고 관망하는 분위기다.
이날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오후 4시 41분(한국시각) 현재 0.21% 상승했다.
파리 CAC 40 지수는 4시 56분 현재 0.29% 올랐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05% 내렸다.
스페인 은행 산탄데르는 파산 위기인 라이벌 방코 포풀라르를 인수했다는 발표 이후 주가가 3% 떨어졌다가 반전해 0.3% 상승했다. 방코 포풀라르는 거래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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