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8월부터 호스피스 병동 운영 예정

입력 2017-06-07 19:02  

서울대병원, 8월부터 호스피스 병동 운영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서울대병원이 임종을 앞둔 환자가 통증이나 고통 없이 평안하고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 병동을 신설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본관 12층에 병상 10개 병상 안팎의 규모로 호스피스 병동을 만들어 오는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임종을 앞둔 환자와 보호자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 구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공사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8월부터 호스피스 병동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라며 "이른 시일 내 호스피스 병동 운영과 관련한 세부내용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k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