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닥 상장 화장품업체인 현대아이비티[048410]가 미국 백화점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8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현대아이비티는 전일보다 16.24% 오른 6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앞서 현대아이비티는 산하 브랜드 '비타브리드'가 미국 백화점 '바니스 뉴욕'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바니스뉴욕과 브랜드 독점계약을 맺으면 바니스 뉴욕이 자사 비용으로 브랜드 광고와 홍보, 이벤트, 스타마케팅 등을 직접 진행한다.
현대아이비티는 8월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 등 미국 내 바니스 뉴욕 14개점에 비타브리드 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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