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13일까지 '우리 동네 정원예술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동네 정원예술학교는 가족 단위 지역 주민이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공간을 직접 정원과 텃밭으로 가꾸는 일종의 가드닝(gardening) 프로그램이다.
시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식물을 키우며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주고, 주민에게는 협업을 통한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동네 정원예술학교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할 수 있고, 15일 선정된 참가자가 발표된다. 문의 ☎ 02-269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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